“프랑스·칠레산 와인 정선서 즐기세요”  
하이원 리조트, 도내 최대 규모 와인&델리샵 ‘오브’ 개장 
 
 2008년 07월 19일 (토)  진교원   
 
 
     
▲ 하이원리조트는 18일 강원랜드호텔 3층에서 도내 최대 규모의 와인＆델리샵인‘오브(OV)’ 개장식을 가졌다. 
‘와인문화의 메카’ 로서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하이원리조트가 도내 최대 규모의 와인과 빵이 조화를 이룬 웰빙 매장을 열었다

하이원리조트(대표 조기송)는 18일 오전 강원랜드호텔 3층에서 김형배 전무, 오한동 호텔사업본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와인 문화 활성화를 위한 도내 최대 규모의 와인 숍과 다양한 제과제빵을 만날 수 있는 신개념의 와인＆델리샵 인 ‘오브(OV)’ 를 개장, 고객맞이에 나섰다.

매달 3종의 와인 특별프로모션과 와인위주 시음코너를 운영할 오브(OV) 는 자연 유기농(Organic) 등과 같은 웰빙이미지와 자연 그대로의 갓 구워낸 특별한 가치(Value)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총 244㎡ 규모의 매장에는 프랑스, 칠레, 이태리 등 전 세계 중저가와인 300여종을 판매하는 동시에 제과, 제빵, 케이크, 초콜렛 등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또 와인선택을 편리하게 할 수 있는 가이드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소믈리에를 배치,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대고객 서비스를 통해 와인문화를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구 델리매장은 오는 21일부터 특판상품 및 유기농 전통장, 수제 산야초 차, 토종 꿀, 육백산 포도즙 등 폐광지역 4개 시·군 특산물과 하이하우 캐릭터 상품 판매점으로 변경돼 운영된다.

폐광지역의 와인 명소화를 추진하고 있는 하이원리조트는지난 2005년부터 와인에 대한 이해와 저변확대를 위해 정기적인 와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하이원리조트의 브랜드와인 ‘High1 1340’ 을 개발, 사용중에 있다.

하이원리조트 관계자는 “오브는 국제형 가족휴양관광지를 꿈꾸는 하이원 및 지역 이미지에 많은 도움을 줄 것” 이라며 “폐광지역이 세계적인 와인문화의 메카로서 변신, 지역 경제에 색 다르게 의미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정선/진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