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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카지노자리 이젠 임대까지 첨부파일   없음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자 2008-08-18
 
강원랜드 카지노가 극심한 혼잡을 빚고 있다고 어제 보도했는데 이 때문에 고객끼리 자리를 
사고파는 병폐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자리를 임대하는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는데도 효과적인 대책은 마련되지 않고 있습니다.

유인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전 10시, 카지노가 문을 열자 고객들이 줄지어 들어갑니다.

컴퓨터 추첨에서 입장순서 앞번호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이처럼 먼저 들어가는 사람들은 게임테이블의 좌석을 차지할 수 있지만 자리가 다 찬 뒤에 들어가면 뒷전에 서서 어깨너머로 베팅하는 불편을 겪습니다. 

이러다보니 고객끼리 자리를 사고파는 부작용이 심각합니다.

◀INT▶고객 "보통 15만원에서 20만원 정도 주는 걸로 알고 있어요...정당하지 않은 거에 대해서 10만원이 나갔다 20만원이 나갔다 이건 상당히 억울하거든요. 속에서 막 끓거든." 

주말에는 자릿값이 더 치솟습니다.

고객이 많이 몰리고 영업이 이틀간 쉼없이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INT▶고객 "평일은 6시까지만 하고 아침에 셔텨 닫잖아요. 10시에 다시 개장하지요. 주말에는 6시 그게 없잖아요...월요일 새벽 6시까지 계속 풀로 돈단 말이예요, 그러니까 자리가 50만원짜리지요."

최근에는 자리를 사들인 뒤 시간제로 임대하는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INT▶고객 "여기 앵벌이 하는 애들이 그 자리를 손님들한테 사요. 사서 그거를 판매를 하는 거야. 게임하는 우리한테. 한타임 앉아서 5만원, 하루에 20슈하면 백만원 올라오지요. 자기들이 50주고 사서 백만원에 판매를 하는 거야." 

어처구니 없는 카지노 좌석 매매가 갈수록 도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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