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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게임기 늘려주면 출입제한 강화" 첨부파일   없음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자 2009-04-28
 
"게임기 늘려주면 출입제한 강화" 

강원랜드 카지노의 환경이 열악해 고객들의 불만이 많은데 회사측이 환경 개선에 나서겠다는 의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게임기기 증설과 맞물린 문제라 문화관광부 설득이 과제입니다.

유인호 기자입니다.


게임 테이블을 에워싸고 사람들이 북적거립니다.

자리를 차지한 몇 명을 제외하고 뒷전에 선 사람들은 어깨 너머로 베팅을 합니다.

국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는 물론이고, 외국의 어느 카지노도 이런 풍경을 보긴 어렵습니다.

◀INT▶고객 "앉아서 할 수 없으니까 게임도 안되고, 그 다음에 서너시간 지나면 비몽사몽이 돼 가지고 뭘 하는지도 모르고 돈 나가고." 

더러는 환경이 열악한 건 독점 때문이고 그래서 다른 카지노가 필요하다는 논리로 비약되기도 합니다.

어렵게 자리를 차지하면 내놓기가 아까워 도박시간이 길어지고 결국 중독으로 빠져든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INT▶최 영 사장 "죽 둘러서서 이렇게 왔다갔다 하시는 그 분들의 입장이야 어디 편하겠습니까. 그런 걸 봤을 때 이건 아닌 건 맞아요." 

강원랜드는 이와 관련해 카지노 게임기기를 증설해주면 현재 한 달에 15일인 출입일수를 10일로 축소하겠다는 의향을 최근 문화관광부에 전달했습니다.

매출이 감소하더라도 서비스를 개선하고 도박중독도 줄이겠다는 의지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S/U)카지노 게임기기 증설은 정부가 허가권을 쥐고 있습니다.

강원랜드가 큰 맘 먹고 내놓은 제안에 대해 정부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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